충남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천주교 홍주성지의 세계명소화와
유네스코 등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조승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전국 최우수 성지로 선정되고 세계가 주목하는 홍주성지 지원을 강화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비롯한 명소화 사업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홍성에 있는 홍주성지는 1791년부터 212명이
순교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곳이며,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문화재청장 등에게 전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