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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표준연서 착수 보고회

양자역학의 원리로 작동되는

미래형 첨단 컴퓨터인 양자컴퓨터를

50큐비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계획이

정부 주도로 추진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대전 표준과학연구원에서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과

양자인터넷 개발을 알리는 보고회를 열고,

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해 관련 기업 등

산학연 역량을 총결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오는 2026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5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는

일반 컴퓨터보다 처리 성능이 우위를 갖는

기준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이 기준을 웃도는

제품을 내놓은 국가는 미국과 중국뿐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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