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전이 논의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를
논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충남도가
공식적인 유치 운동을 선언했습니다.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를 위해 육군사관학교가
육군훈련소와 국방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연접한 논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사 이전은 최근 정부의 태릉 골프장
택지개발이 검토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충남과 경기도, 강원 화천과 경북 상주 등이
유치전에 뛰어들어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