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청권 시·도지사 경선을 진행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시장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57.51%를 얻어
장종태 전 서구청장을 꺾고 선출됐고,
충남지사 후보 역시 양승조 현 지사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상대로
76.54%의 압도적인 득표로 본선에 오르는 등
현역 대세론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3파전으로 경선을 치른
세종시장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어
1위와 2위인 이춘희 현 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부시장이
결선 투표로 후보를 가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