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충남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주와 부여에서는 백제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막이 올라
개막 첫 날 관광객 10만여 명이 방문했고,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7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도
인삼 캐기 체험, 인삼 직거래장터와
인삼 이색 요리 푸드 트럭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일대에선
대하축제가 오는 9일까지 열리고,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시작된
대하·전어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