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군은 불이 났던 28개 마을과
축사와 주택 등 11개 분야 피해
세부 조사를 위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모레(9)까지 산불 피해 전수 조사를 마치고
현장 수습과 피해 복구에 나섭니다.
또, 오늘(7)부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진료와 상담 지원센터를 운영해
호흡기 질환이나 심리적 트라우마 등
2차 피해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산불 피해 주민은 홍성군에 긴급복지
생계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