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어제(9)부터 일주일간을 냉방기 화재
안전사고 주의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
화재사고는 1,656건으로 8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냉방기 화재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휴대용 선풍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도 3년 동안 25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냉방기 사용 전 먼지를 닦아내고
KC마크가 표시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