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제조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가공이 쉬운 천연광물을 이용해
3차원 프린팅 원료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원은 개별 광물을 특정 비율로 섞은 뒤
다시 분쇄해 뭉치도록 하는 방법으로
4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구현했으며 이를 활용해 입체 형상을 3D 프린터로
출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기존에 3D 프린팅에 투입되는
고분자 플라스틱, 세라믹 등의 재료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가공이 쉽다며 새 기술이
친환경 생활용품이나 첨단 산업제품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