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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유성구 도로점용료 40억 부과 누락..감사서 적발

대전 유성구가 수년 동안

한국전력 등 6개 기관에 40억 원이 넘는

도로 점용료를 받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유성구가

덕명과 도안지구 등 6개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전기관과 통신관 등

지하매설물 등에 대해 도로 점용료를

부과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하고

누락된 40억 8천여 만 원을 모두 받아냈습니다.



시는 또, 도로점용료 부과 담당인

유성구 공무원 4명을 훈계 조치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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