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홍성 지역 강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6% 감소했다며
생강의 싹이 트는 시기 수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생강은 중부지방 기준 6월 상순에 싹이 트며
지하부에 뿌리가 발생하는데,
이 시기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에
큰 장해를 받게 됩니다.
도 농기원은 관수시설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스프링클러 보다는 분수호스 등을 통한
관수 방식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