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충청권 118개 시민단체는 오늘
대전검찰청사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검찰개혁은 우리 사회 적폐 기득권 구조를
청산하는 출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선언문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월성원전 수사 지휘를 통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며 기득권
유지를 위해 선택적 수사와 기소를 일삼던
그들이 법치주의를 말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국선언은 영·호남 지역
검찰청사 앞에서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