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우라늄이 검출된 정산정수장 수돗물을 마신
주민들이 건강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청양군은
해당 주민 2천947명 가운데 천120명이 검진에
응했으며 모두 164명에게서 단백뇨와 빈혈 등
건강상 이상 증세가 발견됐지만 이는 청양군
내 일반 주민들의 데이터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질검사 결과 18개 마을이 `부적합` 통보를 받은 가운데 정수 장치 설치와 함께 4개 마을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기 전까지 생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