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다음 달 2일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불리는
일본의 추가 수출 규제가 발생하면
수출규제 대응 대책반을 꾸리는 등
경제 비상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와 지역 경제단체, 경제 관련
출연기관들은 합동으로 화이트리스트 제외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수조사 대상은 반도체 장비를 비롯한
7백여 개 화이트리스트 대상 품목을 만드는
기업들에게 부품을 제조·납품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