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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줄줄이 전수검사' '정밀 방역'..숨죽인 도시/데스크

◀앵커▶

학생 간 전파로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에선 운동장에

선별진료소가 세워져 교직원과 전교생에 대한

전수검사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일대 학교와 학원엔 화생방 전문부대가

투입돼 정밀 방역이 진행됐는데, 대전에선

오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다시 이어졌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시 동구 천동초등학교 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가 세워졌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 초등학생들이 긴장된 표정속에 검사를 받습니다.


"조금만 참자. 잘하겠다. 하나, 둘, 셋.

너무 잘했어."



학생 간 전파로 초등학교 5학년생 3명이

확진된 천동초에선 오늘 교직원과 학생

850 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검사를 받는 학생이나 지켜보는 부모들이나

긴장되고 걱정되긴 마찬가집니다.



[학부모]
"(아이가) 혹시 양성 나오는 거 아니냐 걱정도

하고. 나가진 않았는데 검사 받는다니까 걱정이 되나봐요. 괜히 저도 긴장되고요."



대전 동구 일대 학교와 학원에는 방역복으로

무장한 군의 특별 방역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대전 동구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모두 59곳이 원격수업에 돌입했고 중학교

12곳은 등교 인원을 1/3 줄이면서 학교

주변은 인적이 끊겼습니다.



[김광연 기자]
"대전 동구의 한 식당입니다. 12시가 조금 넘은 점심시간인데 테이블이 텅 비어있습니다.

확진환자가 나온 이후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식당 주인]

"집에서는 문을 당분간 닫으라고 하는데,

그래도 또 문 닫을 수은 없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코로나19가 재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피해는 지역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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