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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산 숙박업소 객실서 불..3명 연기 마셔

어젯밤 10시 반쯤 서산시 읍내동의

숙박업소 7층 객실에서 불이 나

내부 벽면과 콘센트 등을 태운 뒤

12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과 투숙객 등 3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30여 명도 한밤중에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객실 내 TV 뒤쪽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투숙객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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