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침체 여파로
충청권의 아파트 매매 건수가
역대급의 거래 절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월평균 628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2% 수준, 2021년과 비교하면 1/4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특히, 대전지역 거래량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006년 통계치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저치로, 세종시도
2015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고,
충남도 2018년 이후 4년 만에 최저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