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멸종 위기` 흰수마자·금개구리, 세종보 개방 후 다시 서식

2년 이상 완전히 개방한 금강 세종보에

멸종 위기 야생생물이 다시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분석한 결과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민물고기인 흰수마자와

흰꼬리수리 그리고 2급인 큰고니와

금개구리, 맹꽁이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보 개방으로 수심이 얕아지고 물살이 빨라지면서 여울이 형성되고 축구장 면적의

41배에 달하는 모래톱이 드러나는 등

수생태계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기웅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