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80대가 숨지고 20여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치료 도중 숨졌고, 서산에서는
기도원 관련 5살 유아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0여 명이 추가 감염돼 충남 확진자는
1300명 대에 이르고,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동구 거주 20대 등 3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오늘까지로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