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사설 통학차량 기사의 학생 성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와 교육청, 대전
청소년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안전 대책
논의에 나섰습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대전경찰청에 요청했으며,
사설 통학차량 이용 학생 현황 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 등
안전진단을 시교육청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사설 통학차량이
소규모 영세사업자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종합적인 청소년 통학 안전 확보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