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여러 차례 무산된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
충남도가 사업자를 새로 공모한 결과
3곳의 기업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도는 테마파크와 숙박시설, 골프장 등의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3곳의
기업이 사업 전체 혹은 일부에 지원했다며,
서류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1조 8천억여 원을 들여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0여 년간 4차례나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