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대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집단감염이 크게 번졌던
요양시설 7곳 가운데 한 곳에서
다시 입원 환자 등 10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 등 확인에 나섰습니다.
또 대전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우세종으로의 확산 여부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학원 강사를 고리로
초등학생 원생 3명이 잇따라 감염되는 등
신규 확진자 14명이 추가됐고
충남은 1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충남도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