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구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신고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펴낸
'2019 대학 연구윤리 활동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대학에서 접수된 연구부정행위 의혹 판정사건
544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43건이
지난해 접수됐습니다.
연구부정행위 의혹 사건 유형은
논문에 대한 기여도가 없음에도
저자로 표시된 부당 저자 표시 의혹이
2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표절 의혹이
17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