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해양신산업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내 거주 만
19살 이상 남녀 8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0.5%가 사업 추진에
찬성했고 또 78.1%가 조성이 완료되면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41.7%에 그쳐
홍보가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3.4%p·신뢰수준 95%로 충남도는 여론조사 결과를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