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 2주 동안 연장된 가운데,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산발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대덕구의 한 기업체에서
일가족 5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임시 선별 검사소를 시청 남문광장에 추가 설치하는 등 숨은 감염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인접해 확산세가 거센 금산에서는
시내버스 안내 도우미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모든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금산다락원과 군립도서관 등 40여 곳의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명령까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