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에서 녹지 비율이 높은 곳일수록 미세플라스틱 양이 적게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 공동 연구팀은 도심과 도시 숲의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양과 성분을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하루 평균 검출 개수가
특정 도심의 경우 1㎥당 1.21개 였지만
도시숲은 0.79개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 효과가 높은 도시 숲이 미세플라스틱도 차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