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으로 균형발전"

충남도의회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아산지역 연장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서울대 김황배 교수는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으로
충남 지역 생산유발효과 4천589억 원에
부가가치 유발효과로 천951억 원이
예상된다며, 연장 운행에 대한 사업비 분담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천안역 개량사업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이 천안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이를 연계한
GTX-C 노선 연장은 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