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의 버스업계가 압축천연가스 가격
폭등에 따라 시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안의 시내버스 3개 업체는 러우 전쟁으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감축하면서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30% 가까이
올라, 올해 말까지 9억 7천여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타이어와 요소수 등 각종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유류비 폭등까지 겹쳤다며 정상 운영을 위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