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를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청은 내일(22)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환경공단, 서산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반 회의를 열고,
이르면 모레(23)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해
업무상 과실 여부와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큰 것을 감안해
주민들의 건강, 재산 피해 조사 과정에
시민단체와 주민 등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