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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모 산후조리원 전 직원이 산모 개인정보 도용

대전의 한 산후조리원 전 직원이

산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상습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해당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산모는 입원 직후부터 방문한 적도 없는

대전의 한 내과에서 약 3년여간

매달 28정의 의료용 마약류가 처방된,

진료 내역을 발견했으며, 당시 조리원 직원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조리원 신생아 담당 업무를 맡아

2019년 12월부터 6개월여간 근무했으며,

개인정보 도용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후조리원 측은 해당 직원이

다른 산모의 개인정보를 도용했다는 추가

민원도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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