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직 도지사이자 충청권의 유일한
여당 대선주자인 양 지사는 "예비경선을 반드시 통과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후보 단일화나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후 양 지사는 국회를 찾아 제7차 정책
공약으로 한중 해저터널 추진을 발표했습니다.
9명의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은
내일(투데이 오늘)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7) 달 9일부터 11일까지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