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알루미늄과 구리, 니켈 등 6대 비철금속의
조달청 비축량이 올해 목표량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의원이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알루미늄 보유재고는 53일분으로
목표치인 70일분에 못 미쳤고 구리와
주석의 보유재고도 각각 10여일분 가량
부족했습니다.
정 의원은 비철금속 비축량을 목표량 수준으로
확보할 방안을 마련하고
2차 전지나 전기차 등 핵심 전략산업의
공급망 안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