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새벽 1시 40분쯤
대전 탄방동 남선공원 네거리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렌트가가 도로 표지판
철제 기둥을 들이 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 등 20대
2명이 숨졌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남성의
채혈을 보내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CCTV 등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