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4·15 총선을 앞두고 운행이 중단된 선로에
승낙 없이 들어가 기자회견을 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장철민, 황운하 의원과
같은 당 소속 원도심 지역 시·구 의원 등
모두 17명에게 각각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 운행이 중단된
대전선 구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로 주변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으며, 철도안전법은 선로나 철도 시설에
승낙 없이 들어가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