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태안군은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43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다음 달(6) 산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은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소원면 모항항에서
25km 떨어진 해상에 2조 원을 들여 8MW급
발전기 50기를 설치하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