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처음으로
실제 활용될 실용위성을 싣고 발사할
날짜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를
준비 중이며, 이번 발사는 처음으로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등 위성 8기를 탑재해
탑재체 중심의 첫 발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사에서는
우주에서 탑재 위성을 내보낼 때
발사장치가 아닌 누리호가 직접 작동하는
시험을 할 예정이며, 4차 발사부터는
누리호 제작을 주도할 민간 기업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도 처음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