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제철소와 화학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 출하 센터를 만들어
수소 가격을 현재보다 절반 가까이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수소에너지 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당진 송산2 일반산업단지 9,900㎡ 부지에
민간자본 60억 원을 투입해 '부생수소
출하센터'를 내년 4월까지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완공되면 연간 1,700톤, 수소차 8천500대
분량의 수소를 확보하고, 수소유통
비용의 75%를 차지하는 출하와 운송도
전문업체에 위탁할 수 있어 수소 가격도
40% 이상 저렴해 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