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수도 세종" 국회 세종시대 기대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역에서
국회 세종시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 조치원에서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을 대한민국
정치와 행정수도이자 국정운영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여야 지역 정치권도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기자회견 등을 열고,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수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 정부의 국정 기조를 강조했고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를 공약한 지 21년 만에 국회를
옮길 수 있는 근거 규칙이 만들어졌다며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