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젯(19)밤 8시 20분쯤
청양군 운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5살 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주택 8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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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아산시 탕정면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 25살 조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오른쪽에서 직진하던
승용차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