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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부여 등 5개 시·군, 충청산업문화철도 재추진

지지부진한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이 다시 뭉치고 있습니다.



부여와 공주, 보령, 청양, 세종 등

5개 시·군은 최근 부여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재추진을 위해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인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까지 관철시키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충청산업문화철도는 보령에서 부여, 청양,

공주, 세종시 신도시와 조치원읍 구간

78.5km를 잇는, 2조 6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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