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공공성 훼손 논란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넥슨 측과 만나 병원의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상호 간 조항을
재검토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전시는 면담과정에서 병원 명칭에서
넥슨을 제외하는 문제와 병원장 선임 과정에서
넥슨측 참여 등에 대해 어떻게 협의가
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추후 재협상 과정에서 비밀유지 조항을
뺄지 여부도 넥슨측과 협의하에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