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아 양이 숨진 음주운전 사고 현장에
방호 울타리가 없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대전시가 자치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입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245km
가운데 절반인 124km에 방호 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없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대전 서구의회 의원 20명도 성명을 내고
대전시와 서구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시설물 점검과 개선,
강력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