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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서식 일본뇌염·뎅기열 등 매개모기 2.5배로 증

대전에서 서식하는 일본뇌염과

뎅기열 등 매개모기가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한밭수목원과 성두산근린공원 등

5곳에서 일본뇌염과 황열, 웨스트나일열,

뎅기열, 지카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 모기 2천 백여 마리를 채집했습니다.



1년 전 4곳에서 채집한 매개모기는

870마리로 채집된 개체수만 비교하면

2.45배 증가한 것으로 채집 장소당 개체수도

96% 늘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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