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25일까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급식소 70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율점검으로 추진하고
노로바이러스 정보와 예방법,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
전국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월과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