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조합원의 자택을 찾아간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한 입후보예정자는
지난달 중순 무렵 선거 운동을 위해
조합원 11명의 집을 찾아가
이 가운데 6명에게 16만여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준 혐의입니다.
또 다른 입후보예정자는 지난달,
음식점에서 조합원 3명에게 3만 원가량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