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단체로 구성된
충청지역 교수연대회의가 충남대에서
어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소수 대학만 지원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은 균형 발전을 저해한다며,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대학 균형 발전을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정부의 교육정책
폐기를 지지하는 만 명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혁신 정도에 따라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정해 5년 동안
천 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지자체에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의
50% 맡겨 지역 대학을 직접 지원하도록 하는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