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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아산 모 초교 교장 방과후 강사 지인 채용 의혹

지난(8) 달 교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돼 개학 첫날 수업 거부 사태까지 빚었던 아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번에는 해당 교장이

지인들을 방과후수업 강사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교사들은 첼로 강사 면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 A 씨를 교장이

선발했는데, A 씨는 교장이 소유한 상가에

입점한 악기상과 관련이 있고, 테니스 강사의

경우 무자격자임에도 교장과 같은 동호회

회원이라 뽑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위원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학교 측에 강사 교체를 정식 요청한 가운데,

해당 교장은 교사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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