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싱크홀 2곳 발견..인명피해 없어

대전서 대형 싱크홀이 잇따라 발견돼

지자체 등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 낮 12시쯤 한남대 교내

연못 인근 도로에 직경과 깊이가

각각 1.5m씩인 싱크홀이 확인된데 이어

오후 3시쯤엔 대전 둔산동의 대로에서

직경 0.7m, 깊이 1.5m 안팎의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관계 당국이 긴급 안전 조치에 나선

가운데 다음 주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