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아플 때 쉬고 일정 소득을
보전받는 상병수당을 지난 한 달간
시범 시행한 결과 94명이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106명이 신청했는데
이는 상병수당 제도를 시범 시행하는
전국 6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시는 종합병원 4곳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가 전국 6개 지자체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