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유성구 금고동에 2021년까지
반려동물공원을 조성합니다.
대전시는 이달 중 도시공원위원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582번지
일원 3만4777㎡에 282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물놀이터와 훈려장, 동물보호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는 고령화와 저출산,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이 늘고 있지만 기반시설은 적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치유공간을 조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