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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민선 2대 대전 서구체육회 출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특정 후보자 사퇴 종용 의혹이 불거져

공식 출범이 중단됐던 민선 2대 대전

서구체육회가 지난 24일 이성준 회장의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서구 체육회장 선거는 지난해 12월

낙선한 김경시 후보 등 2명이 서 청장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이성준 당선인이

서구체육회를 상대로 낸 당선무효와

재선거 실시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재선거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민선 2대 서구체육회가

출범했지만, 본안 판결과 구청장실을

압수수색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논란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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